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까라면 까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권력]]의 본질을 함축하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자 수직적 계급사회의 폐해이자 고질병. 그리고 계급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암덩이이자 [[어른의 사정]]으로 알려져 있다. '[[명령을 따랐을 뿐]]'의 원인이기도 하다. 이런 [[권위주의]]적인 명령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도처에 깔려있다. 이러한 명령은 '까야하는' 작업의 진척 속도를 늘리는 효과가 있지만, 그 대가로 다른 일처리가 심각하게 늦어지고[* 평소의 일이라면 여러 일이 맞물려 돌아가게끔 계획이 가능한데, 갑자기 최우선으로 해야할 일이 들어오면 당연히 나머지 일은 대기상태에 놓일 수밖에 없다.] 하급자들의 책임의식이 없어지며 예상치 못할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커서 오히려 '까야하는' 작업 속도마저 떨어질 수 있다. 중국에서 있었던 [[토법고로]]의 경우 [[마오쩌둥]]이 농기구를 만들려는 목적으로 철을 생산하라고 지시했지만 하급자들은 이 명령에 따르기 위해 오히려 멀쩡한 농기구를 녹여 철을 생산하는 일이 벌어졌다. 북한에서 생산력을 높이고자 하는 ○○일 전투[* 70일 전투, 100일 전투 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다.]도 비슷하게 까라면 까라는 식의 작업 지시인데, 그 지시만 잠시 효율이 올라갈 뿐 국가의 전체적인 동력은 떨어지게 되어[* [[북한이탈주민|탈북자]]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'전투'가 끝나면 마을 사람들이 전부 녹초가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된다고 한다.] 결과적으로 심각한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. 주로 군대에서 많이 쓰지만 군대 밖에서도 통용된다. 주로 수직적인 업무 환경을 가진 회사[* 특히 그럴 것 같지 않아 보이는 노동조합에서도 이런 현상이 만연해 있다. 대형 사업장 노동조합의 권위주의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하다. 이런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는 부분이 정치성 파업.]나 [[막장 부모]]의 가정 등에서도 자주 사용된다. 군대가 아닌 일반 사회에서도 [[높으신 분들]]이 아랫사람들에게 "~~를 무조건 해!" 라고 지시하면 어떤 [[막장]]급 명령이라도 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. 설령 환경이 받쳐주지 않는 상황이라도 이를 지적하면 그냥 무조건 찍힌다. 명령이 아무리 부당하고 말이 안 될 수준으로 막장이라도 무조건 들어야 한다. 설령 왜 불가능한지 상사에게 보고해도 대다수의 상사의 입장에서는 "아 내가 이걸 좀 다시 생각해봐야겠구나" 가 아닌 "아니 이 놈들이 감히 내 명령을 거부해? 나한테 반항하는 거냐?" 라고 받아들이기 때문.[* 단순한 폭언이나 고함 등이 오가는 건 기본이고, 후에 윗선에서 찍혀 사회생활이 힘들어지는 건 덤. 진짜 성질 X같은 상사는 직접 부하를 구타한다.] 미국과 중국 등에서는 [[올림픽]], [[엑스포]], [[주요 7개국 정상회담|G7]], [[G8]], [[G20]], [[열병식]] 등 국가 중요 행사가 개최될 경우 '''기업 CEO들한테 이 스킬을 시전한다.''' 그래서 해당 기업의 근로자들은 이 기간에는 법에 의해서 강제로 [[유급 휴가]]를 받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